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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 Daily

2017.8.20.일.103 - 대국민보고, 함참의장이취임식

Knight 2017.08.20 12:02 조회 수 : 7

뉴스1

文대통령, 이번주 '2차 슈퍼위크'..오늘 대국민 보고대회

조소영 기자 입력 2017.08.20. 07:30

 

2부에 등장해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UFG연습·각 부처 업무보고 등 예정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청와대) 2017.8.17/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이미지 크게 보기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청와대) 2017.8.17/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연합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 각 부처 업무보고 등 또 한 번 대형 행사들이 줄지은 '2차 슈퍼위크'를 맞는다. 문 대통령은 지난주 취임 100일 등이 포함된 '1차 슈퍼위크'를 마쳤다.

문 대통령은 20일 대국민 보고대회를 시작으로 UFG연습(21일~31일), 각 부처 업무보고(22~31일) 등을 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한반도 위기상황 속 UFG연습이 열리고 새 정부 들어 문 대통령이 처음으로 각 부처 업무보고를 받기 때문에 이번 2차 슈퍼위크도 1차 슈퍼위크 못지 않은 상당한 이목이 쏠릴 전망이다.

문 대통령의 2차 슈퍼위크 첫 행사는 대국민 보고대회다. 20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새 정부 출범 100일을 기념해 국민인수위원회에서 여는 보고대회 '대한민국, 대한국민' 행사에 참석한다.

이날 보고대회는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리며 TV로도 생중계된다. 250여명의 국민인수위원이 참석하는 가운데 새정부의 정책·과제 등을 논의하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보고대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국민인수위가 정책제안을 받았던 '광화문 1번가'의 50일간 기록을 담은 영상상영 및 미니토크가 이어진다. 참석자들과 국무위원, 청와대 참모진 간 질의응답 시간도 있을 예정이다.

2부에서는 문 대통령이 참여한다. 문 대통령은 간단한 인사말에 이어 참석자들과 10여분간 질의응답을 가질 계획이다. 뒤이어 '대통령의 서재' 책 전달식과 문 대통령의 마무리 발언으로 행사가 종료된다.

문 대통령은 다음날(21일)에도 신발끈을 조여맨다. 문 대통령은 당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1회 을지국무회의와 제37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UFG연습에 따른 북한의 도발을 주시할 것으로 보인다.

또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살충제 계란' 사태를 포함, 이를 계기로 더 이상 비슷한 사례(AI 등)가 발생하지 않도록 축산업 전반에 대한 근본대책 마련을 주문하는 TF(태스크포스) 지시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한일의원연맹 회장인 누카가 후쿠시로 일본 자민당 의원 등 한일의원연맹 대표단도 접견한다.

문 대통령은 22일부터 31일까지는 각 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특히 단순보고 형식이 아닌 문 대통령과 주요 공직자들 간 '핵심정책토의' 방식으로 업무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문 대통령은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있는 만큼 '국회와의 협치'에도 손을 뻗는 모습이다.

문 대통령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25일부터 26일까지 1박2일 동안 워크숍을 떠나는 가운데 26일 민주당 의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할 예정이다.

다만 최근 당 혁신기구인 정당발전위원회를 둘러싸고 이를 발족한 추미애 대표와 이에 반대하는 의원들 간 대치국면이 이뤄지고 있어 당청논의가 순조롭게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cho11757@

 

세계일보

文 "강한 군대 만들라는 국방개혁은 국민의 명령"

유태영 입력 2017.08.20. 18:50

첫 합참의장 이·취임식 참석 / "북핵·미사일 대응에 책임 다할 것.. 킬체인 조기구축·전작권 환수 지원" / 李 전임의장에 캐나다 항공권 선물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강한 군대를 만들라는 국방개혁은 더 지체할 수 없는 국민의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20170820185011379ehei.jpg이미지 크게 보기

삼정검에 수치 달아주는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대강당에서 열린 합동참모본부의장 이·취임식에서 정경두 신임 합참의장(가운데)의 삼정검에 수치를 달아주고 있다. 오른쪽은 이임하는 이순진 전 합참의장.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이날 합동참모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합참의장 이·취임식에서 축사를 통해 “나는 군 통수권자로서 국방개혁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방개혁의 목표로는 △싸워서 이기는 군대 △지휘관과 사병까지 애국심과 사기가 충만한 군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군대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군이 국방개혁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며 “그 길만이 국방개혁의 성공, 더 나아가 국방에 헌신하는 군인이 예우받고 존경받는 사회로 나가는 길이라고 확신한다”고 역설했다.

문 대통령은 “북한 핵과 미사일 대응전력과 자주국방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통령이 행사할 수 있는 책임과 권한을 다하겠다”며 “3축 체계(킬 체인·KAMD·KMPR)를 조기 구축할 것이며 전시작전권 환수를 준비하는 군의 노력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또 국가와 국민을 위한 군의 충성과 헌신에는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제도와 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역설했다.

현직 대통령이 합참의장 이·취임식에 참석한 것은 건군 이래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18일 K-9 자주포 사격훈련 중 희생당한 장병에 대한 애도와 철저한 후속조치 약속으로 축사를 시작했다. 

또 “조국은 ‘작은 거인’ 이순진 대장이 걸어온 42년 애국의 길을 기억할 것”이라고 이임 의장을 예우했다. 이 대장의 부인에게는 캐나다행 왕복 항공권을 깜짝 선물하기도 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 대장이 42년간 마흔다섯 번 이사했으며, 부부 동반 해외여행이 전무했다는 말씀을 전해 들은 문 대통령이 캐나다에 거주하는 딸에게 부부가 함께 다녀오라는 배려의 의미로 선물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태영 기자 anarchy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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