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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9.18.월.132 - 방미2-1 - 외교부인사, 유엔총회

Knight 2017.09.18 18:18 조회 수 : 5

뉴스1

文정부 첫 외교부 인사 키워드..혁신·개방·비주류·여성

정은지 기자 입력 2017.09.18. 18:07

한반도본부장에 이도훈 전 靑 외교비서관 
실장급 女 간부도 25%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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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18일 문재인 정부들어 처음으로 단행된 외교부 실장급 인사의 특징은 혁신, 개방, '비주류' 대거 기용으로 요약된다.

외교부가 19일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차관급)에 이도훈 전 청와대 외교비서관을 임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실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차관보엔 윤순구 주이집트대사, 기획조정실장엔 서정인 주아세안대표부대사, 대변인엔 노규덕 주나이지리아대사, 경제외교조정관엔 윤강현 라오스대사, 국제안보대사엔 문덕호 주시애틀총영사가 발탁됐다.

또 다자외교조정관엔 현재 강경화 장관의 특보 역할을 하고 있는 오영주 전 대사가 임명됐다.

또한 의전장(최종현), 공공외교대사(박은하), 외교안보연구소장(백지아) 등 3명은 유임한다고 부연했다. 

문 대통령은 강경화 장관을 임명한 후 최고 엘리트들이 모여 있는 외교부의 폐쇄적인 문화를 공개적으로 거론하며 혁신을 주문했다. 

이번 인사도 이같은 기조가 대폭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외교 정책 수립과 시행, 외교부 조직 운영 중심이 되는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차관보, 기획조정실장, 다자외교조정관 등 12개 실장급 직위 가운데 9곳을 교체했다. 

또한 이 가운데 기후변화대사와 재외동포영사대사를 처음으로 외부에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재외동포대사의 경우 재외국민들의 권익신장을 위한 자리기 때문에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전문성 있는 인사를 추진할 것"이라며 "기후변화대사 역시 기후변화 및 국내산업 보호 분야에서 식견을 가진 외부 인사를 영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동안 외교부 내 대표적인 주류로 평가받던 북미·북핵 라인등을 중요하는 인사에서 탈피하고 전문성을 강조하는 데 역점을 뒀다. 

대표적으로 기조실장에 임명된 서정인 주아세안대사는 아세안 외교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윤순구 차관보는 국방부, 행안부에서 국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노규덕 신임 대변인 역시 평화외교기획단장, 조정기획 단장 등을 두루 거치며 주요 외교 사안에 대한 전문성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울러 실장급 기용 인사의 '기수'를 대폭 낮춘 점도 특징으로 꼽힌다. 

기존 실장급은 대부분 외무고시 16-19기를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다. 이에 반해 신규로 임명된 실장급 간부들은 기존 기수를 최소 2기 이상 뛰어 넘어 21~22기가 대부분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기수를 낮춰 실장급을 임명한 것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젊은 외교부를 구현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여성 간부들의 약진이 두드러지는 점도 특징이다. 실장급 가운데 여성 외교관은 백지아 외교안보연구소장, 박은하 공공외교대사, 오영주 다자외교조정관 등 3명으로 이는 25%에 해당하는 수치다.

ejjung@

 

뉴스1

文대통령, 유엔총회 참석차 美뉴욕 출발..다자외교 재시동

김현 기자 입력 2017.09.18. 15:30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2017.6.28/뉴스1 © News1 허경 기자이미지 크게 보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2017.6.28/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김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제72차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18일 미국 뉴욕을 향해 떠났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김정숙 여사와 함께 청와대 참모진 등의 환송을 받은 뒤 뉴욕으로 향하는 대통령 전용기편에 올랐다. 

문 대통령은 3박5일간 일정으로 뉴욕을 방문하는 기간 유엔총회 기조연설과 미국 및 이탈리아 등 5~6개국 정상과의 양자회담, 한미일 정상회동,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행사 등을 가질 예정이다. 

문 대통령의 미국 방문은 지난 6월 한미정상회담에 이어 두 번째지만, 유엔총회 참석은 처음이다. 특히 역대 대통령 중 1991년 남북 동시 유엔 가입 이후 취임 첫해 유엔총회에 참석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유엔총회는 세계 120여개국 정상급 인사가 참석하는 다자외교의 장으로, 문 대통령은 유엔총회 참석 계기에 21일(이하 현지시간) 유엔총회 기조연설 및 주요 참가국 정상과의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뉴욕에 도착한 뒤 곧바로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접견해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유엔 안보리의 노력을 평가하고 한반도 위기해법 등을 논의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어 문 대통령은 뉴욕·뉴저지 지역동포와의 간담회를 갖고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

둘째날인 19일엔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회동한다. 문 대통령은 자신이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내년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IOC의 협력을 당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의 장웅 IOC위원이 IOC가 운영하는 '올림픽 채널' 인터뷰에서 "정치와 올림픽은 별개 문제"라고 언급한 것과 관련, 평창올림픽의 북한참가 문제가 논의될지도 주목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3개국 주요 정상과의 양자회담을 한 뒤 미국의 싱크탱크인 '애틀란틱 카운슬'이 주관하는 2017 세계시민상 시상식에 참석해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 중국 출신 피아니스트 랑랑과 함께 상을 받는다.

20일엔 뉴욕 금융경제인과의 대화를 갖는다. 이는 해외 투자자에게 한국경제 상황을 정확히 알리고 '북한 리스크'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투자설명회(IR) 격이다.

이어 문 대통령은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 홍보행사를 찾아 홍보에 주력한다. 그는 이번 순방에서 5~6개국 정상과 회담을 할 예정인데, 회담선정 기준에 '올림픽 홍보효과'도 들어가 있다.

뉴욕 방문 마지막 날인 21일엔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하고 한미일 정상회담에 참여한다.

문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안의 실효적 이행을 위한 각국의 협조를 요청하고 한국정부의 대북기조 설명 등에 주력할 전망이다.

그간 문 대통령의 대북기조는 '압박·제재 속 대화 추진'으로 요약된다. 최근 들어 북한의 잇단 도발로 전자에 무게가 실리고 있지만, 대화와 인도적 지원 카드도 여전히 살아있는 상황이다.

기조연설 뒤엔 트럼프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오찬을 겸한 정상회동을 가진다. 한미일 정상이 한자리에 모이는 건 지난 7월 독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뒤 두달여만이다. 3국 정상회담에서의 주요 의제 역시 북한 문제가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한미 양자 정상회담도 추진 중에 있다. 아울러 이탈리아 등 5~6개국 정상과의 정상회담도 추진 중에 있어 한반도 주변 4강을 넘어 우리의 외교지평을 넓히는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현지 일정을 마친 뒤 22일(한국시간) 귀국한다.

gayunlov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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