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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9.9.토.123 - 9.9절동향주시

Knight 2017.09.09 14:08 조회 수 : 5

뉴스1

文대통령, 北 9·9절 동향 주시.."아직 도발 징후없어"

서미선 기자 입력 2017.09.09. 12:01

靑 "文, 공식일정 없이 관저서 수시보고 받아"
정의용 안보실장 비상대기..임종석도 출근

북한의 인민정권 창건일(구구절)을 하루 앞둔 8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에서 장거리 대공 감시 레이더(AN/TPS-59) 뒤로 U-2 고고도 정찰기가 착륙하고 있다. 2017.9.8/뉴스1 © News1 오장환 기자이미지 크게 보기

북한의 인민정권 창건일(구구절)을 하루 앞둔 8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에서 장거리 대공 감시 레이더(AN/TPS-59) 뒤로 U-2 고고도 정찰기가 착륙하고 있다. 2017.9.8/뉴스1 © News1 오장환 기자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청와대는 북한의 정권 수립일인 9·9절을 맞아 추가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며 비상대기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북한이 이날이나 조선노동당 창건일인 10월10일을 전후해 추가도발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오며 한반도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최고조에 이른 데 따른 것이다. 북한은 지난해 9·9절엔 제5차 핵실험을 감행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공식일정 없이 관저에 머물며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등 안보실로부터 수시로 관련 동향을 보고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9일 통화에서 "오늘 대통령 공개일정은 없다"며 "(북한 동향 등) 필요한 보고는 대통령이 다 관저에서 받는다"고 전했다.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최근 북한의 제6차 핵실험 이후 비상대기체제에 들어갔고, 이날도 정의용 실장 등이 근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 역시 청와대로 출근했다고 한다.

같은 핵심관계자는 북한 추가도발 징후와 관련, "현재 아직은 없다"면서도 "북한은 언제든지 자신들 필요에 따라 도발할 수 있다"고 경계 중이라는 입장을 표했다.

앞서 국가정보원은 지난 4일 국회 정보위원회에 북한이 9·9절 전후로 긴장 조성과 체제 결속을 도모하기 위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정각(35~40도)으로 발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한 바 있다.

sm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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