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Moon Daily

연합뉴스

文대통령-아베 전화통화.."대북 압력 극한까지 높여야"

입력 2017.08.30. 11:02 수정 2017.08.30. 11:16

취임후 5번째 통화..文대통령 "미사일 日상공 통과는 이웃국가에 대한 폭거"
양 정상 "北 스스로 대화의 장으로 나오게 해야..더 효과적인 유엔결의안 추진"
靑관계자 "한·미 정상간 전화통화 조율 중"

(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전 청와대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연합뉴스]    kjhpress@yna.co.kr이미지 크게 보기

(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전 청와대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연합뉴스] kjhpress@yna.co.kr

20170830110237880pspf.jpg이미지 크게 보기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전화통화를 갖고 도발을 거듭하고 있는 북한에 대한 압력을 극한까지 높여 북한 스스로 먼저 대화의 장으로 나오게 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문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이뤄진 전화통화에서 양국이 위기에 대해 유례없는 공조를 이루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면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문 대통령이 취임 후 아베 총리와 통화한 것은 5월 11일, 5월 30일, 8월 7일과 25일에 이어 이번이 다섯 번째다.

양 정상이 대북 압박을 극한까지 높여가기로 한 것은 북한의 ICBM(대륙간탄도미사일)급 도발에 이어 전날 일본 상공을 통과시킨 IRBM(중거리탄도미사일)을 발사함으로써 한반도와 동북아 역내 긴장이 최고조에 달한 만큼 당분간 대화보다는 지금과는 다른 고강도의 압박과 제재에 초점이 맞춰질 것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문 대통령은 "일본 상공을 통과한 중거리탄도미사일 발사는 도발을 넘어 이웃 국가에 대한 폭거"라며 "한국 정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직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를 즉각 소집해 북한 도발을 강력히 규탄했고 전투기 4대를 출격시켜 강력한 포탄 8발을 투하하는 무력시위를 했는데 이는 역대 최고강도 대응이었다"고 아베 총리에게 설명했다고 박 대변인은 밝혔다.

박 대변인은 "양 정상은 유엔 안보리가 유례없이 신속히 소집되고 그 첫날 의장성명이 채택된 것은 한·미·일의 긴밀한 공조 결과라고 평가하고, 보다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대북 대책이 담긴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안을 추진할 것과 이 과정에서 한·미·일이 논의를 주도하며 중국과 러시아의 협력을 얻기 위해 노력하자는 데 합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문 대통령은 북한 미사일 도발로 일본 국민이 느낄 불안과 위협에 깊은 공감과 위로를 전했다"며 "양 정상은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즉각적으로 연락하며 공동대응방안 논의하기로 하고 9월 초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만나 추가 논의를 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통화는 아베 총리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한편, 사태 심각성에 따라 한미 정상 간 통화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honeybee@yna.co.kr

 

뉴스1

文대통령, 교육·문체·농림·해수부 보고..식품안전·교육대책 등

서미선 기자 입력 2017.08.30. 10:02

교육부 공교육활성화·문체부 평창올림픽 창작권보장 등
농림부 농산물 안심소비·해수부 해운산업 재건 등

(청와대 제공) 2017.8.29/뉴스1 © News1이미지 크게 보기

(청와대 제공) 2017.8.29/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로부터 취임 뒤 첫 업무보고를 받는다.

문 대통령은 부처별 업무를 나열하던 과거 업무보고와 다르게 각 부처 핵심정책 2개 가량을 10분 내외로 보고받고, 이와 관련한 토론을 40분 정도씩 하는 방식으로 업무보고를 진행 중이다.

교육부 업무보고에선 혁신교육 확산 및 공교육 활성화 방안 논의, 평생직업교육 기반조성 방안 등이 다뤄진다.

문체부 보고 주제는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성공적 개최방안, 예술인 창작권 보장과 공정한 창작환경 조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문화계 블랙리스트' 후속조치도 토의과정에서 거론될지 주목된다.

두 부처 업무보고엔 김상곤 교육부 장관과 도종환 문체부 장관, 각 부처 차관 및 실·국장을 비롯 이낙연 국무총리와 배재정 총리비서실장,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한다.

청와대에선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과 장하성 정책실장을 비롯한 주요 수석·비서관이 배석하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선 김태년 정책위의장, 홍익표 정책위 수석부의장 등이 참석한다.

농림부 업무보고에선 걱정없이 농사짓고 안심하고 소비하는 나라, 젊은 사람들이 돌아오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농업농촌 방안이 오른다.

최근 '살충제 계란' 사태와 맞물려 식품안전 문제가 테이블에 오르는 가운데 농산물 안심 소비 방안을 통해 축산업 개선방안 밑그림이 나올지 관심이 쏠린다.

해수부의 경우 해운산업 재건으로 글로벌 해양강국 건설 방안, 해양영토 수호 우리바다 되살리기 방안 등을 보고할 예정이다.

김영록 농림부 장관과 김영춘 해수부 장관 이하 두 부처 차관 및 실·국장이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부처별 업무보고 마지막 날인 31일엔 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여성가족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새 정부 출범 뒤 장관급 부처로 승격된 중소벤처기업부의 경우 출범식을 겸해 내달 별도 업무보고를 받을 계획이다.

smith@

 

매일경제

문 대통령, 조윤제 주미대사·노영민 주중대사·이수훈 주일대사 임명

입력 2017.08.30. 14:54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신임 주(駐)미대사에 조윤제(65) 카이스트 금융전문대학원 초빙교수를 내정했다.

주중국대사에는 노영민(60) 전 의원이, 주일본대사에 이수훈(63) 경남대 국제관계학과 교수가 각각 발탁됐다.

이들 주요국 대사가 발표된 것은 문 대통령 취임 112일만으로, 문 대통령은 해당 국가를 상대로 한 아그레망(주재국 승인) 절차를 거쳐 공식 임명할 방침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 해당국에 아그레망 요청을 완료해 1주에서 수주 간에 걸쳐 우리나라로 아그레망이 오면 그때 접수되는 것"이라며 "아그레망이 한국으로 접수 완료됐을 때 대통령이 임명하는 과정을 거친다"고 전했다.

조윤제 신임 주미대사는 대선 당시 문 대통령의 싱크탱크인 '정책공간 국민성장' 소장을 지냈고 지난 5월 문 대통령의 유럽연합·독일 특사 임무를 수행했다.

참여정부에서 대통령 경제보좌관과 주영국대사를 지냈으며, 서강대 국제대학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부산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노 대사는 지난 대선에서 문 대통령의 중앙선대본부 공동 조직본부장을 지낸 문 대통령의 핵심 측근으로 분류되는 인사다. 17∼19대 국회의원을 지낸 3선의 중진 의원 출신이다. 19대 국회에서는 산업통상자원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충북 청주 출신으로 청주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이 대사는 문 대통령 당선 뒤 정권인수위원회 역할을 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외교·안보분과 위원장을 맡아 외교·안보 분야 공약을 다듬었다.

참여정부 당시 대통령자문 동북아시대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고,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장을 지낸 바 있다. 

경남 창원 출신의 이 대사는 마산고와 부산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앨라배마대에서 사회학 석사를, 미국 존스홉킨스대에서 사회학 박사를 취득했다.

[디지털뉴스국]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83 2017년 6월 9일 금요일 31일차 - 법제문체기재차관인사, 김동연 임명, 지도부회담 Knight 2017.06.09 7
482 2017년 5월 23일 화요일 14일차 - 노무현 8주기 Knight 2017.05.24 7
481 2018.05.06.일.361 Knight 2018.05.08 6
480 2018.05.02.수.357 - 주한미국 Knight 2018.05.02 6
479 2019.06.14.목.400 - 한미연합훈련 Knight 2018.06.14 6
478 2018.04.06.금.331 - 양승동 KBS, 지지율, 50주년 예비역 Knight 2018.04.06 6
477 2018.02.07.수.273 - 신임대사, 캐나다 총독 Knight 2018.02.07 6
476 2018.01.08.월.243 - 27개국 대사 임명장 Knight 2018.01.08 6
» 2017.8.30.수.113 - 아베통화, 교육문체등 보고, 3대강 대사 Knight 2017.08.30 6
474 2017년 7월 30일 일요일 82일차 - 휴가문화, 6박7일 휴가 Knight 2017.07.30 6
473 2017년 6월 11일 일요일 33일차 - 교육국방법무노동환경장관 [1] Knight 2017.06.11 6
472 2017년 6월 10일 토요일 32일차 - 6.10 Knight 2017.06.10 6
471 2017년 5월 31일 수요일 22일차 - 차관, 국무총리 임명, 총리권한 보장 knight 2017.05.31 6
470 2017년 5월 11일 목요일 2일차 - 내가 할게, 청와대조직개편 Knight 2017.05.24 6
469 2018.05.18.금.373 - 5.18 여성폭행 Knight 2018.05.20 5
468 2018.05.01.화.356 -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 Knight 2018.05.01 5
467 2018.04.30.월.355 - 정상회담 후속조치, 가나피랍선원 Knight 2018.04.30 5
466 2018.04.27.금.352 - 남북정상회담합의문 Knight 2018.04.27 5
465 2018.07.09.월.425 - 인도1 - 삼성전자 이재용 Knight 2018.07.09 5
464 2018.04.12.목.337 - 남북정상회담 원로 자문단오찬 Knight 2018.04.13 5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