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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시대]문재인 대통령, '야구'와의 남다른 인연

이석무 입력 2017.05.1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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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가 4월 18일 오후 광주 충장로에서 열린 대선 유세에서 김성한 전 기아 타이거즈 총감독으로부터 선물받은 ‘해태’ 유니폼을 입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이석무 기자] 앞으로 5년간 대한민국을 이끌게 된 문재인 제19대 대통령은 평소 프로야구와 각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유명한 야구명문인 경남중-경남고 출신이다. 자연스럽게 야구를 접했고 야구팬이 됐다. 경희대 재학시절 학년 대항 야구대회에서 주장을 맡아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1980년 신군부의 계엄령 위반으로 구속 수감됐을때 부인인 김정숙 여사가 경남고 우승 소식이 담긴 신문을 일부러 들고 면회를 갈 정도로 야구를 좋아했다.

프로야구 역사의 당사자가 된 적도 있다. 당대 최고의 투수였던 故 최동원이 1988년 프로야구 선수협의회 결성을 주도했을때 법률자문을 책임졌던 인물이 바로 문재인 대통령이다.

그 인연으로 故 최동원은 훗날 故 노무현 대통령이 부산 지역 국회의원 선거에 나섰을때 선거운동을 도왔다. 심지어 직접 광역의원 선거에 출마하기도 했다.

거물 정치인이 된 후에도 프로야구에 대한 관심을 내려놓지 않았다. 18대 대선에 출마했을 당시 당시 김성근 감독이 이끌던 독립구단 고양 원더스를 방문해 직접 배트를 잡고 배팅볼을 때렸다.

이번 선거운동 기간에도 광주에선 옛날 해태 유니폼, 부산에선 롯데 올드 유니폼을 입는 등 ‘야구 마케팅’으로 지역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갔다.

문재인 대통령은 프로야구를 위한 공약도 내걸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창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창원에 메이저리그 못지 않은 야구장을 책임지고 시민들에게 선물하겠다”고 약속했다.

창원은 지난 2015년 신축 야구장을 짓기 위해 도비 200억원을 요청했지만 경상남도의 반대로 결국 무산됐다. 당시 경남도지사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생활체육 확대를 강조하면서도 야구장을 예로 들어 눈길을 끌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생활체육 현실은 너무 부족하다. 사회인야구단이 2만 개인데 전국 야구장은 359개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야구장 설립의 규제 완화 등을 기대해볼만한 이유다.

프로스포츠계가 가장 기대하는 내용은 ‘체육단체의 자율성 강화’다. 문재인 대통령은 “체육단체 자율성도 드높여야 한다. 국가는 최대한 지원하고 간섭하지 않아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동안 정치권. 지자체 등의 입김에 휘둘렸던 프로스포츠계의 귀가 확 트일만한 얘기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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