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위어드 뉴스

박근혜 정부 청와대의 부실 인수인계 문제를 단독보도해드린 이후 JTBC는 이를 지속적으로 취재하고 있습니다. 인수인계 시스템이 사실상 텅 비어있다는 내용 전해드렸는데요. 저희가 오늘(17일) 취재한 내용은 상식적으로 잘 이해가 가지 않는 내용입니다. 청와대의 새로운 외교안보팀이 아직 남아 있는 박근혜 정부의 김관진 안보실장으로부터 현안 보고도 받지 못한 상태이고, 자료 역시 넘겨받은 것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유선의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새 정부의 외교·안보 현안을 주도하는 건 정의용 청와대 외교안보TF 단장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각국 정상과 통화할 때 배석해 지원했고, 어제(16일)는 매튜 포틴저 백악관 안보보좌관을 만나 한미정상회담 조기 개최를 합의했습니다.
정 단장은 오늘 JTBC와의 통화에서 "현재의 국가안보실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거나 자료를 넘겨받은 것이 전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남아있는 자료가 확인되지 않아 북핵문제나 사드배치 문제 등 미국과의 협의 내용을 다른 루트로 파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황교안 전 권한대행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이의 통화내용, 사드 비용 논란을 낳았던 김관진 실장과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의 통화내용이나 배경 등에 대한 어떤 설명도 들은 게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김관진 실장의 국가안보실 라인은 그대로 청와대에 남아 있지만 이런 내용을 전달받지 못했고 결국 자체 채널로 확인했다는 겁니다.
정 단장은 자체적으로 준비한 정보와 계획에 따라 시급한 현안부터 해결해나가고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다만, 지난 14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때는 문재인 대통령이 위급 상황으로 판단해 김 실장이 직접 보고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즉각 국가안보실의 모든 자료가 문 대통령에게 보고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종대/정의당 의원 (전 청와대 국방보좌관실 행정관) : 한미정상회담 일정이 합의되고 주변국에 특사가 파견되는 이 시점에서 지난 정부의 중요한 안보정책 결정 과정의 모든 문서와 자료들 조속히 확보해야 외교·안보가 정상화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 필통에 '필통 라벨' 왜 필요해?" 박근혜 대통령, 기이한 의전 요구 Knight 2017.05.22 49
21 "관제데모' 혐의 청와대 행정관, '다이빙벨' 상영도 방해" Knight 2017.05.28 33
20 10차례 일베 이미지 사용한 SBS, 사장이 나섰다 Knight 2017.06.02 30
19 시작도 끝도 '우병우'.. 스스로 '적폐' 입증한 檢 [1] Knight 2017.05.23 30
» 국가안보실, 새 정부에 자료 안 넘겨 "별도로 정보수집" Knight 2017.05.23 29
17 [4대강 사업 정책감사] "4대강 진상규명" 약속한 박근혜정부...김기춘 부임 후 '침묵' Knight 2017.05.24 27
16 박근혜의 '거울방' 때문에 문재인 청와대 입주 늦어졌다 admin 2017.05.22 27
15 직무정지 이후에도...현금봉투로 수당 나눠가져 Knight 2017.05.29 26
14 구학서 신세계 고문 "촛불로 바꾼 정부는 우매한 민주주의" Knight 2017.05.23 26
13 단독]"영어점수 따야 병역특례 붙는데.. 공부할 시간 안준다" 토로 Knight 2017.06.14 25
12 '돈봉투 만찬' 이영렬·안태근 면직..수사 의뢰도 Knight 2017.06.07 25
11 말발굽 모양' 사드 부지..靑 "환경평가 피하려는 의도" Knight 2017.06.06 25
10 굿 안 하면 또 위험"..세월호 유족에게 1억 챙긴 무속인 Knight 2017.05.27 24
9 청와대 안주인' 최순실, 대통령 침실 전등 교체까지 지시 Knight 2017.05.23 24
8 이상화 "안종범입니다" 전화 받아..입금될 때마다 최순실에 '보고' Knight 2017.06.20 23
7 혁신' 외친 한국당 행사에서 '블랙리스트 옹호' 논란 Knight 2017.06.02 23
6 새누리 출신 의원들 '세비 반납'은 결국 쇼? admin 2017.05.28 23
5 박 전 대통령도, 총리실도 안 썼다는 '35억 특수활동비' Knight 2017.05.27 23
4 문재인 세월호 단식 ‘죽음의 정치’로 표현 청와대, 여론몰이 정황 Knight 2017.05.27 23
3 얄밉게 생겼다"..朴지지자-법정경위 재판서 충돌 Knight 2017.06.20 22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