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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의원 6명 "새누리당 시절 약속 못지켰다" 기자회견

성기호 입력 2017.05.31. 10:16 수정 2017.05.31. 13:46

 
대한민국과의 계약 신문광고/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전경진 기자]바른정당 의원 6명은 31일 구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시절 20대 총선 공약으로 내세웠던 5대 개혁과제 이행을 지키지 못했다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정병국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저희는 새누리당 시절 대한민국을 위한 개혁 완수를 다짐하면서 20대 총선 공약으로 5대 개혁과제의 이행을 약속드렸다"며 " 그러나 20대 총선에서 과반수 의석 확보에 실패하였고, 탄핵과 분당사태를 거치면서 국민여러분과의 약속을 온전히 지키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세비 반납에 이름을 올린 의원은 김무성, 정병국, 오신환, 유의동, 홍철호, 지상욱 의원 등이다.

이들은 지난 20대 총선 직전 '5대 개혁과제'를 통해 ▲대한민국 모두를 위한 갑을개혁 ▲상속자의 나라에서 혁신가의 나라로 만들기 위한 일자리규제개혁 ▲청년의 주거독립과 재정독립을 위한 청년독립 ▲40대, 50대의 새로운 인생 도전을 돕는 4050자유학기제 ▲'임신에서 입학까지'엄마의 일과 자립을 도와주는 마더센터 등을 약속하며 '대한민국과의 계약'이라는 약속을 한바 있다.

정 의원은 "본 계약에 동참한 바른정당 국회의원 6인은 대국민 계약을 온전히 이행하지 못한 점을 국민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라며 "또한 지키질 못할 포퓰리즘 공약을 한 것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앞으로 신뢰의 정치가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20대 총선에서 제기된 대한민국 5대 개혁과제는 당과 선거를 떠나 실현되어야만 하는 정책과제"라며 "우리 바른정당 국회의원 6인은 5대 개혁과제가 법안발의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삶 속에서 실현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전경진 기자 k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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