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Spo, Lei & Hea

MBC

"매일 커피 마시면 간경화 예방에 도움"

이기주 입력 2017.06.10. 20:40 수정 2017.06.10. 21:00

 

◀ 앵커 ▶

매일 커피와 차를 마시면 간경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적당량의 커피 섭취는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건데요.

이기주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리포트 ▶

네덜란드 MC대학 연구팀이 2천 5백 명을 상대로 커피 섭취와 간 경화도의 연관 관계를 분석한 결과 커피를 많이 마시는 사람일수록 간 경화도와 간 손상 정도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특히 매일 3잔의 커피를 마실 경우 간 경화 수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커피가 신체 내 항산화 효과에 영향을 미쳐 간의 지방 조직 분해에 관여한다는 연구 결과가 입증된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앞서 영국 사우샘프턴대학 연구팀도 43만여 명을 분석한 결과 하루 2잔의 커피를 마시면 간경변 위험이 56%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하버드대학 연구팀도 하루 3잔에서 5잔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전혀 안 마시는 사람보다 3년 이상 오래 산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알베르토 아스케리오/하버드대 교수] "커피를 마시면 산화 방지와 체내 염증 감소 효과가 있어 사망률이 낮아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하루 4잔 이상 마시면 사망률이 오히려 더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 커피를 몇 잔까지 마실 때 간 건강에 실제 도움이 되는지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

MBC뉴스 이기주입니다.

이기주기자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