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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통일·외교·안보 현안 '최우선 과제

Knight 2017.06.04 10:06 조회 수 : 1

OBS뉴스

 

문재인, 통일·외교·안보 현안 '최우선 과제'

 

2017-05-10 19: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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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그럼, 문재인 정부 출범으로 대한민국이 어떻게 바뀔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외교안보국방 분야를 최진만 기자가 전망해봤습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합참의장과 통화를 하며 통수권 행사로서 첫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싱크】문재인/대통령
"저는 대통령으로서 우리 군의 역량을 믿습니다.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서 우리 합참 의장님 비롯한 장병들.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통일·외교·안보 분야에 산적해있는 과제는 새 행정부로선 무거운 짐입니다.

우선 남북 관계는 앞선 이명박·박근혜 정부 9년간 모두 단절된 만큼 복원이 급선무입니다.

【싱크】문재인/당시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난 1월25일)
"(평창 올림픽에 북한 참가는) 동계올림픽 성공에도 도움이 되고 남북 간에 꽉 막혀있는 관계를 풀어내는 계기도 될 수 있고…."

앞서 북한이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을 원했다는 점은 고무적이지만 남북 관계가 순풍을 맞을지는 미지수입니다.

북핵 문제 해법이 다른 미국과 갈등을 빚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의 대북 정책은 '최대 압박과 관여'로 중국 역할론 등을 통해 압박을 가한 후 대화 테이블로 북한을 끌어내겠다는 전략입니다.

대화에 방점을 둔 문재인 정부와 트럼프 미 정부와 마찰은 불가피해 보이는 대목입니다.

갈등이 깊어질 경우 자칫 한미 동맹 근간도 흔들릴 수 있습니다.

사드 문제 해결이 한미 관계 정립의 바로미터가 될 전망입니다.

문 대통령은 후보 당시 "사드 배치는 차기 정부에서 국회 비준 동의 절차를 거쳐 결정할 일"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드 배치 비용 청구서'를 이미 내민 트럼프 행정부와 갈등은 피할 수 없어 보입니다.

문재인 정부는 사드 배치에 반발해 경제 보복을 가하는 중국과의 관계 개선도 필요합니다.

사드 배치 전면 재검토를 추구하는 만큼 중국 과 관계 개선도 점쳐지지만 미국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위안부 문제를 두고 틀어진 일본과의 관계도 다시 정립해야 합니다.

문 대통령은 일본과 위안부 문제 재협상을 주장하고 있어 향후 한일 관계 정립도 난항이 예상됩니다.

OBS뉴스 최진만입니다.

<영상취재:이경재,김재춘 / 영상편집:장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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