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위어드 뉴스

뉴스1

방사청 "45년된 美중고헬기 도입, 경제성·효율성 고려 결정"

조규희 기자 입력 2017.09.19. 11:16

시누크 헬기, 美 18년 9월 부품 판매 중단 통보해 논란 가중

8일 육군 제30기계화보병사단 장병들이 호국훈련의 일환으로 강원 홍천과 남한강 일대에서 한미연합공중강습작전을 하고 있다. 2016.11.8/뉴스1 © News1 박태순 기자이미지 크게 보기

8일 육군 제30기계화보병사단 장병들이 호국훈련의 일환으로 강원 홍천과 남한강 일대에서 한미연합공중강습작전을 하고 있다. 2016.11.8/뉴스1 © News1 박태순 기자

(서울=뉴스1) 조규희 기자 = 방위사업청은 19일 2014년 우리 군이 추진한 45년된 미국 중고 헬기 구입과 관련해 경제성과 효율성을 검토해 구매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방사청 관계자는 이날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시누크 헬기 도입 당시에 경제성이나 효율성 등을 고려해서 구매를 결정했고 그에 따라서 방위사업청에서 사업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앞서 국회 국방위원인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생산된지 45년된 시누크(CH-47) D형 14대를 도입하며 1500여억원의 예산이 소요됐다고 지적했다.

특히 우리 군에 기체가 인도되고 1년 반이 지난 2015년 10월19일 미군은 오는 2018년 9월부로 이 헬기의 부품 판매도 중단하겠다고 통보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달 10일 합동참모본부는 전력업무현안실무협의회를 열어 개량 사업에서 시누크 D형 헬기 14대를 배제하기로 했다.

방사청 관계자는 "그 당시에 선행연구와 사업타당성 조사를 다 끝내고 사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상적인 절차대로 진행된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 의원은 "당시 김관진 국방부 장관의 지시 이후 미군 판매 일정만을 쫓은 무리한 사업추진이 이뤄졌다"며 "KIDA(한국국방연구원)는 타당성 연구과정에서 4~8년에 불과한 설계 잔여수명을 평균 25년으로 과장 추정하는 등 왜곡된 조사결과가 도출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또한 단종된 모델임을 감안해 성능개량 등 총수명주기비용을 기준으로 비용분석을 진행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playingjo@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 홍준표 "서청원 부하가 모함"vs서청원 "洪특보 출신은 왜 숨겨" Knight 2017.10.29 0
41 기획] MB 처남의 '수상한' 부동산 수집..왜 쓸모없는 땅만 골랐을까 Knight 2017.10.02 0
» 방사청 "45년된 美중고헬기 도입, 경제성·효율성 고려 결정" Knight 2017.09.19 0
39 제보조작 첫 공판..이유미 "굉장히 집요한 요구 받아" Knight 2017.09.18 0
38 MB국정원, KBS·MBC 간부사찰·퇴출..'방송장악' 총지휘 Knight 2017.09.18 0
37 박근혜 정부 백서, 해외 순방 두고 "55만8268km 위대한 여정" [1] Knight 2017.08.23 0
36 할 것 다했다"라더니..들통난 '우병우 부실 수사 Knight 2017.08.23 0
35 박 前대통령 직무정지기간 중 靑 하루 807만원꼴 지출했다 Knight 2017.07.28 0
34 MB측 "정치보복식 과거사 들추기 안 돼" 부글부글 Knight 2017.07.27 0
33 단독] '원세훈 재판' 결정적 시기에..문건 완납한 검찰 Knight 2017.07.21 0
32 검찰 '국정원 댓글문건' 靑반납 인정.."재판과 무관하다 판단" Knight 2017.07.19 0
31 靑, 박근혜정부 생산 문건 300종 공개 왜?..다목적인듯 Knight 2017.07.15 0
30 나는 몰랐다" 책임은 아무도 안져..제보조작 '일파만파 Knight 2017.07.01 0
29 이유미 변호인 "李 단독범행 아냐..국민의당 외압 없다" Knight 2017.06.30 0
28 단독]백남기 농민 쏜 살수차, 수압제한 장치 고장나 있었다 Knight 2017.06.28 0
27 檢, '문준용 특혜 조작' 이유미·이준서 압색..오늘 구속영장(종합 Knight 2017.06.28 0
26 김기춘 "왕조시대 같으면 망한 정권..사약받고 끝내고 싶어 Knight 2017.06.28 0
25 최순실 지시 하나하나 담긴 '박헌영 수첩' 입수 Knight 2017.06.27 0
24 홍준표 "애들 데리고 TV토론 못하겠다..어이없어" Knight 2017.06.27 0
23 '민중은 개·돼지 발언' 나향욱, 언론사 상대 민사소송 패소 Knight 2017.06.21 0
위로